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이 6년 연속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을 받았다. NH농협카드 대상은 농협 카드부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지난해 전국 1천100여 개 농·축협의 신용카드 발급과 이용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원주농협은 2019년부터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원경묵 조합장은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추진에 매진해 6년 연속 대상이라는 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은 물론 4천여 조합원, 원주시민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원주농협 시청로지점에 근무하는 송영아 씨는 올해 은상(3년 연속)을 받았다. 치악산지점 박은빈 씨는 동상을, 태장지점 심인실 씨는 강원지역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