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은 ‘별빛이 내리는 요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춘천 리버레인(4월 27일·야간) ▷원주 강원감영(5월 11일·야간) ▷철원 소이산전망대(6월 8일·야간) ▷영월 동강시스타(6월 22일·야간) ▷영월 동강시스타(6월 23일·일출) ▷삼척 해수욕장(7월 6일·야간) ▷동해 추암해변(7월 7일·일출)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진행한다.

5월 11일 원주에서 열리는 행사는 ‘관아에서 즐기는 고궁 요가, 원주 강원감영!’을 주제로 강원감영에서 진행한다. 오후6시 강원감영에서 참가자 확인을 한 뒤 오후7시55분까지 참가자 개개인별로 요가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다. 요가는 오후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이어 명상 및 부대 행사를 한 뒤 밤10시 행사를 종료한다.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외지인이 이날 원주에서 숙박하면 참가비를 강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당일 숙박료를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2명까지 참가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원주시민이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그곳에서 숙박하면 환급받는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우천 시에는 행사를 연기한다. 운동하기 편한 가벼운 의상이나 운동복을 착용하는 게 좋다.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임산부, 기저질환자, 유아 등은 참가할 수 없다. ▷문의: 255-0920(강원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