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어떠셨습니까? 국민들은 고금리, 고물가에 시달리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대파 한 단 875원이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민생을 모르고, 경제를 모른다는 뜻입니다.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3년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이 갖는 의미는 엄중합니다. 

원주는 이번 선거가 더욱 각별합니다. 전국에서 드물게 30여 년간 인구가 증가했지만 최근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경고음이 켜진 것입니다. 당장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진짜 일꾼이 필요합니다. 우산동 군지사 국가주도 토지개발사업, 정지뜰 호수공원 조성, 태장동 옛 국군병원 부지 시민공원화 사업, 이 사업들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후 중단됐습니다. 원주의 성장 기회도 멈췄습니다.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완성했고, 여주-원주 전철을 유치했으며, 문화관광 도시의 기반을 만든 기호 1번 원창묵이 원주를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우리는 선거가 왜 중요한지, 지금 2년간 뼈아프게 경험했습니다. 안보, 외교, 경제까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 정권의 무책임과 무능함에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엄중하게 심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를 속속들이 꿰고 있는 저 원창묵,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합니다.

 

 

재작년 원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당의 위기 속에서 수석대변인으로서, 중앙당 지도부 핵심 인사로서 정치력을 키워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와 정치개혁특위를 하며 의정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적지 않은 성과도 만들어 냈습니다. GTX-D가 원주로 연결되고, 멈춰있었던 수도권 외곽순환도로도 이제 시작됩니다. 기반 시설이 미약한 기업도시에 제2세브란스기독병원도 들어옵니다.

그럼에도 우리 원주의 성장엔진이 꺼져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놔두면 변방의 도시로 끝나게 됩니다. 최근 수도권 핵심 이슈인 '철도지하화', 구도심 원주역을 지하화하자고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안받았을 때 준비했다면 지금 원주는 어땠을까요. 충주로 간 대기업을 놓치지 않았다면 우리 원주가 지금 이렇게 힘들었을까요?

지금이라도 밭을 갈고 씨를 뿌려야 그 열매를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 거둘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사람, 생각, 일하는 방식 다 바꾸지 않으면 무한경쟁에서 도태됩니다. 혜안을 가진 지도자, 시민들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능력, 실행할 수 있는 정치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제가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같이 가면 길이 됩니다. 박정하를 선택해주십시오!

 

 

요즘 물가도, 이자율도 너무 올라 참 살기 어렵습니다. 국민들의 삶을 돌봐야 할 정부·여당은 보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들께서 야단쳐 주셔야 합니다. 
원주도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인구 증가가 주춤한 원주에 다시 사람이 모여들게 해야 합니다.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빼앗겼던 아픈 경험을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국가 프로젝트에 원주를 포함시키고, 대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원주 발전을 위한 해결책은 결국 정치입니다. 정치적 힘이 있어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을 끌어오고, 관련된 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지난 8년간 우리동네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당선시켜주시면 원주에선 처음으로 국회 제1당의 원내대표가 되겠습니다. 국회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는 법제사법위원장이 되겠습니다. 

3선 중진 국회의원의 힘, 오롯이 고향 발전을 위해 쓰겠습니다. 큰 정치로 원주의 확실한 제2도약을 이루겠습니다. 
원주시민 여러분, 저 송기헌과 함께 해주십시오. 
그러면 저 송기헌, 여러분의 힘, 원주의 힘이 됩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원주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22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원주는 성장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치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서울과 가까운 잇점, 사통팔달 교통망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10년간 원주는 정체되었습니다. 산업단지 조성도 안 되었고, 큰 기업들이 원주로 오지 않고 있습니다. 인구도 늘지 않고 있습니다. 원주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공약을 지키고, 변화를 이끌고,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저는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600조가 넘는 나라 돈을 배분하는 기획재정부에서 원주출신 처음으로 예산실장과 2차관을 지냈습니다. 30년 경제관료로 검증받은 능력과 쌓은 인맥을 총동원해 약속드린 여주~원주 복선전철·GTX-D 종착역의 원주역 확정, 관설 하이패스IC 서울 상하행선 조기완공, 문화콘텐츠특구와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치악산 케이블카 건설 추진, 달빛어린이병원 더 늘리고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관 조성, 모두 해내겠습니다. 

원주 발전을 앞당길 기호2번 김완섭에게 원주를 더 크게 키울 기회를 주십시오. 한분 한분을 소중히 섬기고 실천과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원주투데이  wonjutoda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