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드 작가의 작품.

갤러리원이 이번엔 힙(hip)한 분위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갤러리원은 오늘(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그리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힙하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그리드 작가는 ▷회화 ▷일러스트 ▷도자기 ▷피규어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활용해 사람들의 내재되어 있는 욕망을 개성적으로 표현해냈다. 세련된 옷을 입은 피규어 등 감각적인 작품을 통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작가는 "농구복을 입고 수영을 하거나 작업복을 입고 결혼식에 가는 등 온전한 나를 드러내고 싶다"라며 "나만의 작은 세상에서나마 온전한 욕망을 표출하고 싶다"라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서궁갤러리 단체전과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대구 아트페어 등 다수 단체전과 하우스 서울, 티야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갤러리원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745-9994(갤러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