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와 총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열렸는데…. 총회가 끝난 뒤 가맹단체 회장들은 원주시에 요청사항을 전달. 농구, 당구, 배구, 보치아 등 장애인종목협회에서 입 모아 언급한 문제점은 훈련 시설이 취약하다는 것. 사무실 부족, 경기 유치 장소 부족, 바닥 보수 필요 등이 제기. 원주시는 모든 요청을 수렴해 개선하고 싶지만, 재정 여건상 어려움이 있다며 양해를 부탁. 모든 문제가 단숨에 해결돼 모두가 즐겁게 운동하는 현실이 멀게만 느껴져 아쉬움이 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