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53) 원주시 의사회장은 "그동안 원주밥상공동체 등 지역과 함께 노인, 아동을 위한 의료사업을 꾸준히 해 왔는데 올해에는 심향영유아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의료계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의 우려와 불편이 커지고 있는데, 원주시 의사회도 상황을 주시하며 시민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이 고향으로 여의도고, 순천향대 의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2001년 원주에 정착한 후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의료자문위원, 밥상공동체 통합인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원주시 의사회 총무,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김영석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