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한인권)은 오늘(18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청년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의 노무 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30인 미만의 청년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4대 기초노동질서(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예방)와 청년 특화 중점 사항(휴게, 휴일, 휴가)이다. 연차 사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휴가사용 저조 사업장(60% 미만)에 활성화를 권고할 방침이다.

한인권 원주고용노동지청장은 “청년 근로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4대 기초노동질서와 청년 특화 중점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769-0810(근로개선지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