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원주시립중앙·미리내·샘마루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인문학 특강으로 '피아니스트 김지훈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시작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지훈 피아니스트 연주와 함께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18일엔 '피아노의 시인 쇼팽', 25일엔 '음악가의 사랑과 생애'를 주제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예술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737-4482(독서문화진흥팀)

미리내도서관은 공공기관 연계 도서관 협력사업 일환으로 '휴머니타리안 북클럽'을 운영한다. 회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진행한다. 

이번 북클럽은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 목정하 팀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사랑 ▷나눔 ▷봉사 ▷공감 ▷연대 등 인도주의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만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37-3904(미리내도서관)

샘마루도서관도 시민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했다. 도서관에서 새로운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을 내달 6일과 20일 각각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실은 엄마도 꿈이 있었어'의 저자 김상래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원주 근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소개하고 미술관별 대표적인 소장품을 도슨트와 함께 감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737-5494(샘마루도서관)

한편,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6월 여행 인문학을 주제로 '일상도 여행! 블로그 기록법'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