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이만)가 오는 12월까지 개운동 홀몸노인을 위한 지원 사업인 '유쾌, 상쾌, 통쾌'를 진행한다. 매주 2회 홀몸노인 가구를 정기 방문해 장 건강 발효유와 멀티 비타프로 바이오틱스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고독사 등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김성식 개운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망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