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3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주시가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전략을 수립할 때 지침서 역할을 하게 될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이 내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3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개최한 2차 중간보고회 및 부서별 과제협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공유하며 점검했다. 또한, 3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4월 중 장기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은 2040년 인구 50만 명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상수원, 전력, 도로, 환경 등의 생활SOC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원주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