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은 3월 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술인 실태조사를 한다. 도내 예술인 실태를 파악해 강원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하려는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조사·연구기관인 (주)서던포스트알앤씨에서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인 예술인이며,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온라인 조사를 한다. 실태조사와 더불어 청년·원로·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FGI(포커스그룹인터뷰) 조사도 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도내 예술인의 예술 활동, 고용형태, 복지 등 다양한 항목을 조사해 지역 예술인의 실태를 파악하며, 실태조사 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정책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올해는 강원문화재단 내 예술인복지 전담 부서가 운영될 예정으로, 향후 예술인 복지정책 수립 및 예술인 복지 서비스 강의 건그러 실태조사 결과가 활용된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실태조사 이후에도 도내 문화예술 생태계 전반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추가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240-1312(정책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