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내달 1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수당’ 신청을 받는다. 2년 이상(올해 1월 1일 기준) 강원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사람은 제외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59억 원이다. 8천457명(농가당)에게 70만 원의 지역사랑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늘(5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앱 ‘우리도’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수당은 농업인 소득안정은 물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37-4116(농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