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상품권 7%…이벤트도 진행

원주시는 이달부터 원주사랑상품권 구매지원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한다.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1만5천여 개 가맹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유가증권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강원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올렸다.

2월 한 달간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매장에서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결제한 고객에는 최대 5만 원을 지급하는 특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통시장 등에서 누적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천 원에서 5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구매한도를 상향했다. 지류형 상품권은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모바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구매한도를 높였다. 온누리 상품권은 지류형 구입시 5%를 할인한다. 모바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