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일 원주시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60명을 초청해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시설 노인들은 강릉 아쿠아리움, 강문해변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강릉컬링센터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컬링 경기를 관람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용환 ESG경영팀장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향유권 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7일 상애원에 300만 원 상당의 쌀 55포대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