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문근 시의원

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이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난 2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개최한 동계학술대회에서 전국 광역·기초의원 중 최고의 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천500여 명 중 3년 이상 의정실적, 창의성, 적극성, 행정 효율화 기여도, 정책제안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서비스 활동실적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 우수의원을 각각 1명씩 선정했다.

곽 의원은 전국 최초의 조례를 다수 제정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해미산성의 지방문화재 지정을 위해 수년간 노력했고 ▷원주시 드론특구 자유화구역 지정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안 ▷반곡중학교 급식소와 체육관 건립 ▷도시형 소공인 지원정책 제안 ▷장애인 지원사업 발굴 등의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명절 연휴에 임시선별소에서 종사자로 봉사활동을 했고, 의정활동 에세이집 발간,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