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유오현)는 산업관광 프로그램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1일 박경리문학공원, 삼양식품 원주공장, (주)한국인삼공사를 방문했다. 산업관광은 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운영해 기업과 지역에서 경제효과를 누리는 관광사업이다.

원주시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관광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2024년 산업관광 프로그램 재정비 출시에 앞서 원주시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광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유오현 위원장은 “경제산업과 기업체 등을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