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올해 다양한 영상 사업을 진행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규)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에는 상영관,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시설 대관'과 영상제작 장비, 카메라, 삼각대 등을 빌릴 수 있는 '장비 대여'가 진행된다. 

또한, 3월부터 10월까지 '미디어 교육사업'이 추진돼 ▷SNS 포스팅을 위한 사진교실 ▷영상시낭송편집 ▷영상에세이 제작·편집 ▷드론 촬영·편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상영사업, 커뮤니티(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영상문화 균형 확산과 영상산업 기반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업공모로 선정된 이후 15년간 지역 시민의 미디어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영상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