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도시인프라공학과 원치문 교수가 지난 10일 (사)대한토목학회 강원지회장에 임명됐다. 원 지회장은 “임기 동안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건설 분야의 긍정적인 모습과 순기능을 보여주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만연한 건설 분야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토목학회는 토목인의 지위 향상을 비롯해 학술, 기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1951년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