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원주시가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 ▷노사민정 지자체 참여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실적 ▷지역경제 활성화(원주형 강소기업 지원) ▷산업안전예방 활동(일터혁신 지원사업) ▷일·생활균형 확산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열린 정부포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상생과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해 더 나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5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이후 치러진 2차 대면심사에서 '원주형 강소기업 선정 사업'과 '공공기관 합동 지역사회 상생발전 지원사업'을 발표해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