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기복, 신상철, 김성배 작가의 작품. 오는 24일까지 갤러리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기복·김성배·신상철 3인 작가가 정성껏 준비한 전시가 오는 24일까지 갤러리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원이 개최하는 37번째 전시이며, 2024년 신년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후 다수 개인전과 단체전을 비롯해 지난 2021년 강원도 원로작가 초대전을 열었던 김기복 작가와 개인전 16회, 단체전 100여 회를 개최한 신상철 작가, 현 한국미술협회·강원현대작가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성배 작가가 준비한 유화, 추상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갤러리원 관계자는 "신년 전시 개최를 위해 고민하던 중 갤러리를 많이 방문해주고 작가들을 연결해준 김기복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키 위해 기획된 전시"라며 "작가님이 오랜 후배, 제자와 함께하길 원하셔서 3인 초대전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원은 무실동 다이닝원과 같은 층에 있으며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745-9994(갤러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