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포스터.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필하모닉앙상블이 오는 14일 오후4시 백운아트홀을 찾아온다. 2024년 (재)원주문화재단 신년 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명 내한공연 초청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신년을 맞이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0년 내한공연 당시 7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필하모닉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홀거그로, 첼리스트 제바스티안 브루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이다. 

'레몬 꽃이 피는 곳', '크라펜의 숲속에서' 등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들과, 요하네스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레오 들리브 '피치카토 폴카' 등 다양한 명곡을 선보여 귀와 마음을 풍성히 울릴 예정이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3만 원이다. 인터미션 15분 포함 110분 공연. 원주 시민은 50% 할인된다. ▷문의: 760-9884(공연예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