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은 지난 4일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2024년 원주(갑)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은 지난 4일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2024년 원주(갑)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업도시∼서원주역 곡선도로 정비사업과 반도체 관련 예산 확보 및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는데 기여한 내용 등을 설명했다.

‘더아트강원 콤플렉스(강원오페라하우스)’ 예산 확보 과정도 전했다. 박 의원은 “더아트강원 콤플렉스는 당초 정부안에서 제외됐던 사업을 당시 기획재정부 김완섭 차관 등 원주 출신 공무원들과 합심해 반영시킨 사업”이라며 “2032년 개관을 목표로 2천여억 원이 들여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원주의 자존심을 지켰다”라며 “앞으로도 더 깊숙이 민생현장 속으로 들어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국민의힘 시·도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