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위촉식이 진행됐다.

원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정철(54) 씨가 지난 27일 위촉됐다. 

정 센터장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하는 한편 태장2동이 신규 사업지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정과 주민이 분리되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주 출생이며 전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도시공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아산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에서 도시재생정책 등을 연구하는 위촉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