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임직원 실천형 ESG 활동 '지금바로행동 프로젝트' 목표달성으로 소외계층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이 임직원 실천형 ESG 활동 '지금바로행동(이하 지바행) 프로젝트' 목표달성으로 소외계층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지바행 프로젝트는 계단걷기, 헌혈하기, 머그컵·텀블러·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 속 ESG 활동을 독려하는 심평원 ESG 프로젝트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이어 임직원이 모바일 행가래 어플을 통해 적립한 ESG 포인트로 기부펀딩 후원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기부대상과 물품을 직접 선택하며 펀딩에 참여했으며, 당초 목표였던 4천500만 포인트를 초과한 4천800만 포인트를 달성했다. 기부펀딩 결과를 반영해 ▷원주아동센터에 토퍼 매트리스 ▷원주시희망복지지원단에서 선정한 저소득층에 차렵이불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겨울점퍼 등 총 2천만 원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워킹챌린지' 임직원 목표 누적걸음 수 달성에 따른 기부물품도 전달했다. 지난 9월부터 두달 간 임직원 누적 걸음 수 5억5천만 걸음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 6억9천만 걸음수를 달성했다. 2천528명의 임직원들이 51일 만에 목표 걸음수를 조기 달성하며, 55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전국 10개 아동양육시설에 후원했다.

심평원은 지난 5월에도 '워킹챌린지', '부서대항 워킹투게더' 실시로 소외계층에 990만 원 상당의 구두, 놀이키트, 밀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가치있는 ESG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으로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