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날' 공연 포스터.

문화공간 북실이 선보이는 창작 탈춤극 ‘장날’이 오는 29일과 30일 어울림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만물상 허씨, 생선장수 섭섭이 엄마, 딴따라 성씨, 산꾼 신씨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랜 장돌뱅이들의 재미진 사연 팝니다’ ▷장날을 위해 ‘김봉준’ 화백이 제작해준 탈과 탈춤 고수들이 펼치는 창작춤판 ‘탈과 탈춤이 있습니다’ ▷장날 공연에서 장 보는 분들에게 특별선물을 주는 ‘2024년 청룡의 기운이 담길 복을 드립니다’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알찬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29일 저녁 7시, 30일 오후3시 공연하며 공연료는 2만 원이다. 예술인·장애인·청소년은 50% 할인. ▷문의: 010-3500-0927(백송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