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문근 의원이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돼 지난 19일 상을 수상했다.

곽문근 원주시의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비전 등을 평가해 성과가 높았던 지방의원을 선정했다.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의정활동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광역의회 의원 5명, 기초의회 의원 8명 등 13명을 선정했다. 곽 의원은 환경개념을 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에서 확장해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환경의 광의적 개념을 적용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 의원은 “환경정책은 미래세대를 위한 현재 세대의 과제”라며 “원주시의 환경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