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부론면 표지석 제막식

▲ 부론면 초입에 설치된 표지석은 가로 1.6m, 높이 1.7m 크기에 해서체로 음각됐다. (주)삼창산업에서 석재를 기증하고 부론면이장협의회가 설치·제작했다.

부론면이장협의회(회장: 송치호)는 지난 21일 국지도 49호선 문막~부론방향 초입에서 부론면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표지석은 가로 1.6m, 높이 1.7m 크기에 해서체로 음각되었다. (주)삼창산업에서 석재를 기증하고 부론면이장협의회가 설치·제작했다. 유구한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했음에도 변변한 표지석 하나 없음을 아쉬워한 면민들은 이날 제막식에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송치호 부론면이장협의회장은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앞으로 부론면이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