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15일 열린 ‘2030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에서 공기업 G(지배구조) 부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지난 15일 열린 ‘2030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에서 공기업 지배구조(G) 부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2030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과 ESG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100여 개 항목을 평가한다. 올해는 96개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개 수상기관 가운데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배구조(G) 부분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광해방지사업 이행(E)과 폐광지역 발전을 비롯한 지역사회공헌(S), 투명한 이사회 운영(G) 등 ESG 경영을 실천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사장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려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