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한아름송이 씨가 지난 19일 원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원주 출신(치악고 출신)으로, 구독자 8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한아름송이 씨가 지난 19일 원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개운동, 학성동, 태장2동, 무실동 등에 라면 350상자를 기부했다.

한아름송이 씨는 현재 ‘areumsongee아름송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패션·라이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부모님은 원주에 거주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기부금을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50여 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권, 원주뮤지엄산 입장권 등 관광·서비스 품목을 추가해 72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