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찬성 도의원

원주 출신의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친환경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온 친환경 우수 의원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전 의원을 최우수 의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방의회 의원들이 제출한 공적서를 토대로 정책대안의 시층도,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 등의 가치를 평가해 최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전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치수연구회 횔동을 비롯해 해양쓰레기 대책 마련 및 관련 예산 확대를 촉구하는 등 친환경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 확보를 통한 친환경 의정활동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순환 경제 시책에 관심을 갖고, 제도적, 정책적 뒷받침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