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에서 표창을 전달했다.

원주에 위치한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에서 근무 중인 김병천 부설의원장, 박성애 진료지원부장, 김수정 간호사, 남궁균 주임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공공보건 의료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3일 표창을 전달했다.

이들은 피부과가 없는 지역을 비롯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20회에 걸쳐 무료진료를 실시해 도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했다. 김병천 부설의원장은 “강원도민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