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정의철 교수가 차기 한국지역언론학회장에 추대돼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한국지역언론학회장직을 수행한다. 정 교수는 2005년 러커스 뉴저지주립대학에서 소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06년 상지대 교수에 임용됐다.

한국소통학회장, 강원언론학회장, 한국언론학회 통일과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연구회장,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지역언론학회는 강원언론학회, 광주전남언론학회 등 7개 지역 언론학회가 연합한 학술단체이다. 지역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학술적 연구와 조사,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