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 생명과학기술학부 김택중 교수가 지난 25일 대전에서 열린 한일연구자교류협회 임시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한일연구자교류협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양국 연구 활성화와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일연구자교류협회는 2008년 설립됐다. 일본학술진흥회와 협력해 양국 연구자들의 공동연구 활성화, 장·단기 외국인 연구자 초빙사업, 재초빙 연구자사업(BRIDGE Fellowship Program)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