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하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건설과 교통 정책을 비롯해 피감기관 운영실태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민생 중심의 국정감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대사업자 보증보험, 부동산 통계 조작 등 국민 주거와 관련한 민생 현안을 지적하며, 공공기관에 대한 감시와 다양한 정책 제언을 이어갔다. 또한, 민생 안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보다 자구책 마련을 위한 기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원주역이 ITX 마음 정차역에서 제외된 것과 GTX-D 노선 및 수도권전철 연장 등 지역 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꼼꼼하게 살폈다. 박 의원은 “원주시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 덕분에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원주시민과 국민의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