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 김문기(우측) 씨.

원주문화원 김문기 부원장과 함종옥 한글서예 강사가 지난 24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강원문화대축전'에서 각각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서원주신협 상임임원으로 재임 중인 김문기 부원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원주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각종 사업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문막읍사 편찬위원회 활동과 문막e-포럼을 창립하는 등 지역 문화발전 구심 역할을 전개한 공적으로 지역문화예술진흥 부문에서 수상했다.

▲ 수상자 함종옥 씨.

원주문화원에서 2020년부터 한글서예 강사로 활동 중인 함종옥 강사는 원주문화원 원장 추천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오랜 기간 꾸준히 강사로 활동하며 수강생 중 대회 수상자를 다수 배출했으며, 문화학교 홍보 등에 이바지했던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