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원주지역자활센터와 밝음의원이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주민 61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원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석용)와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은 지난 23일 자활근로 참여주민 61명을 대상으로 센터 상담실에서 '방문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방문 건강상담 서비스'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 및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8월 실시한 1차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참여자 35명에게는 만성질환 케어에 대해 정기적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참여자 26명에게는 기초건강체크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최석용 센터장은 "방문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서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자활근로사업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기준 300여 명이 13개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