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건강보험'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은 'THE건강보험' 앱의 식사기록 콘텐츠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적용한 시스템으로 국민에게 정보의 정확도를 높인 건강한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업데이트 된 식사기록 콘텐츠는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적용으로 식품 수를 기존 4천102개 식품에서 4만4천153개로 확충하여 다양한 식품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제공하던 영양성분 5종(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열량)에 4종(당류,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 트렌스지방산)을 추가하여 9종으로 확대했다. 식사 기록 후 식사 구성가이드에 따른 5가지 식품군(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유제품)의 섭취정도에 따라 하루 식사를 평가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서는 운동만큼이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선을 통해 국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