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힐링드로잉 회원들.

드로잉 동아리 힐링드로잉이 '제3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원주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오는 21~26일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주부, 직장인, 학생 등 취미로 그림을 그리며 드로잉을 연마 중인 회원 10여 명이 준비한 36여 점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1회 전시회는 아미쿠스 갤러리, 2회는 한지테마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더 큰 규모와 탄탄해진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힐링드로잉 김소영 지도교사는 "3회째가 되니 회원분들의 실력이 더 출중해졌을 뿐 아니라,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의미가 깊다"라며 "드로잉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일반인 분들 누구든 많이 찾아와 전시회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