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재)강원테크노파크 등은 지난 6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3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6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3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이 열렸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전략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보건·의료 산업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AI, IoT 도입 사례도 발표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인구가 36만5천여 명인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바탕으로 50만 명을 넘어서 백만 명까지 성장할 수 있다”며 “(첨단산업 육성이) 도시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AI 등의 신기능을 장착하기 위해선 빅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원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심사평가원 등 보건의료 데이터 금광으로 산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혁신 성장 기회는 물론, 기관-기업 간 연계 협력의 기회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