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이 오는 4일 오후7시 백운아트홀에서 제12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작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가 원주시를 방문해 축하 공연을 함께하며, 공연 무대는 가수 '빅마마'가 함께 빛내줄 예정이다.

2003년 데뷔한 실력파 4인조 그룹 빅마마는 "박경리 선생님께서 '토지'를 집필하신 원주에서, 원주시민들과 함께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를 축하하는 공연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