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홍 부의장(왼쪽)과 강기완 이사장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강기완 사단법인 소망주기 이사장이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을 수상했다.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각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KNS 뉴스통신,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사)서울경제인연합이 주관한다. 

김기홍 부의장은 경제산업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김기홍 부의장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문화를 '산 문화와 바다 문화'의 원형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동계 스포츠 메카인 강원특별자치도는 1999년 강원 동계 아시안 게임, 2018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곳이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데, 빈틈없는 성공 대회를 이루도록 서포터즈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고 치하했다. 

김기홍 부의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여서 지역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기완 이사장은 사회복지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조직위는 강기완 이사장에 대해 "30년 전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이어오다 사회적 약자인 아동, 발달장애인, 노인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을 설립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강기완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상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며 복지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늘 함께한 소망주기봉사회 회원과 소망주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