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3년 연속 기관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한 것. 신뢰받는 기업지원기관이라는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국가정책 방향에 맞는 국책사업 대응, 혁신 성장 지원사업 등의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수출장벽 극복과 의료기기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기업지원 전문성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것. 특히 올해는 원주권 핵심전략산업 발전에 부합하는 업체들을 발굴했다.

체계적인 기업 지원과 유치 노력도 기울였다. 태장단지 현대화사업은 물론 임대공장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의료기기 수출을 강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마케팅 지원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경영진의 안전 문화 확립 노력도 우수하게 평가돼 3년 연속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은 “의료기기 산업을 둘러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3년 연속 S등급을 받은 것은 의료기기 기업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됐다. 기업지원을 위한 창업보육과 R&D, 시설·장비 활용,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