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애 회장 작품 '처음 그대로'.

원주섬유아트동호회(구 애플그린 섬유채색동호회, 회장: 최영애)가 '아름다운 동행-가을 동화'를 주제로 15번 째 회원전을 개최한다.

오는 31일까지 찬란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실용과 아름다움이 담긴 1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 모시나 무명, 광목, 아사면 등에 섬유물감으로 그린 가리개와 앞치마, 매트, 생활도자기 등 섬유예술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전시기간 동안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섬유채색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최영애 회장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나볼 수 있는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섬유아트의 매력도 함께 느끼고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10-2333-5409(최영애)

◇참여작가: 혜안 윤태숙(지도작가) 최영애(회장) 천영애 김은희 김복순 김미화 김수연 김순자 채희민 이명자 송은희 박서영 박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