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강화덕 작가의 11번 째 개인전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학성갤러리에서 열린다. '2023Episode 꿈꾸는 앨리스의 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집과 산, 꽃 세 개의 소주제로 작품들을 분류해 선보인다. 

작가의 작업 장소인 학성동 계단과 골목길, 오래된 가게들의 소박한 풍경을 드로잉한 작품과 명상과 쉼을 주는 존재인 산의 모습, 꽃을 주제로 한 그림을 전시한다. 오프닝 행사는 16일 오후2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했으며, 원주문화예술인상 우수상, 강원미술대전 수채화 특선·입선 등을 했다. 현재 원주미협 이사이자 강원구상작가회, 원주수채화작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