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

제36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장으로 이율범 청장이 지난 28일 취임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숭실고교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32회)를 거쳐 1997년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환경부 화학물질과장, 유역총량과장, 환경산업경제과장, 감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환경정책 수립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 청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 및 부문별 오염원 관리, 국가하천의 재해예방기능 강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직면해 있는 주요 환경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유관기관 등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