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아름)’는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움직일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2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주시 읍면동별 장애인 현황을 파악하고, 무장애 도시 정책 현황과 지역 특성화 무장애 도시계획에 대한 건의 및 특위 활동방안을 논의했다. 권아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9명과 김남희 원주시 경로장애인과장,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진애 관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권아름 위원장은 “원주시의 무장애 도시 정책은 모든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이 원주시 정책에 반영돼 원주시가 진정한 무장애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위는 권아름 위원장, 김학배 부위원장, 곽문근, 이상길, 홍기상, 차은숙, 김혁성, 원용대, 나윤선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