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은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 일환으로 프리뷰 전시 '이웃집 예술가 展'을 개최한다. 내달 3일까지 신명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센터 레지던시에 입주해 작업 중인 작가들이 우리 주변 가까이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웃집 예술가'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자 기획했다.

김선열, 박한지, 원민규, 윤경, 하영희 등 5명의 작가가 11점의 회화와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입주작가 작품과 관련 있는 전시 연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동시대 미술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웃집 예술가 展'을 통해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입주작가와 시민, 예술과 대중 사이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760-9843((재)원주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