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은 지난 17일 지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이 수해로 인해 중단했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재개했다. 지난 17일 문막읍과 지정면 주민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조기착공 등에 관한 의정활동을 설명했다.

또한, 문막읍과 지정면 현안사업인 원주산학융합지구 조성, 샘마루도서관 개관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원주 발전을 위해 대표 발의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원주 및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도 소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기홍·박길선 도의원과 조창휘·조용기 시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12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을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18일에는 부론면·호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으며, 오는 25일에는 태장1동·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