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원주에서 진행된 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

도로교통공단과 국립공원공단이 국민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원주혁신도시 도로교통공단에서 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 교통사고 예방과 질 높은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국립공원 탐방객과 직원, 마을주민을 위한 교통안전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국에 설치된 국립공원공단 전광판을 활용해 교통안전 캠페인도 벌인다. TBN 교통방송을 통해 국립공원 안전운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홍보, 방송을 확대해 교통안전 문화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TBN 교통방송을 통하여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국립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