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대학부 포스터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범연·홍무현 학생 작품.

상지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29회 커뮤니케이션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무려 31개 팀과 개인이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창조성을 발굴·모색하고, 창의성, 혁신성, 함축성, 영감 등 탁월한 아이디어와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 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상지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일반·대학부 포스터디자인 부문과 교과서표지 부문에서 대거 입상했다. 일반·대학부 포스터디자인 부문에서는 ▷4학견 이범연·홍무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한국커뮤니케이션 이사장상(1팀) ▷한국커뮤니케이션 회장상(1팀) ▷특별상(4팀) ▷입선 3팀이 수상했다.

교과서표지 부문에서는 ▷3학년 김윤정 학생이 은상을 받았고 ▷특선 3팀 ▷입선 5팀이 수상했다. 상지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3·4학년 정규 수업을 실기 과목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00여 개 대학에서 참여했다.